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판사판' 동하 날카로운 눈빛, 의심이 진실 될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판사판' 동하 날카로운 눈빛, 의심이 진실 될까

입력
2017.11.30 17:10
0 0

동하의 의심스러운 모습이 공개됐다. SBS
동하의 의심스러운 모습이 공개됐다. SBS

동하가 의뭉스러운 표정으로 과일 칼을 쳐다보는 장면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측은 30일 동하(도한준 역)가 날카로운 과일 칼을 들고 주의 깊게 바라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도한준은 엄마 유명희(김해숙 분)의 교수실을 방문해 유명희 앞에서 사과를 깎고 있다. 날카로운 칼로 사과를 깎던 도한준은 이내 칼을 한참 바라보면서 심상찮은 눈빛을 번뜩인다. 더욱이 도한준이 사과깎기 중 칼을 바라보는 모습이 이전 유명희를 찾았던 이정주(박은빈 분)와 똑같은 포즈임이 드러나면서 도한준이 멈칫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동하가 김가영 살인사건과 관련돼 있다는 새로운 증거들이 속속 나타나면서 진범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정주(박은빈 분)와 사의현(연우진 분)은 SR 글자가 새겨진 운동화를 갖고 있는 장순복(박지아 분)의 아들 서용수(조완기 분)로부터 최경호가 김가영을 죽인 게 아니라 구하러 갔다는 사실, 서용수가 목격한 범인의 차번호 1371에 대해 들었다. 이후 이정주와 사의현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검색하던 중 1371이 도한준의 휴대전화 전화번호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충격에 휩싸였다. 뿐만 아니라 도한준은 교도소에 있는 최경호를 찾아가 "거래 깹시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졌다.

'이판사판' 제작진은 "현장에서 항상 웃음을 이끌어내는 동하이지만 카메라에 불이 들어오면 돌변, 섬뜩할 정도로 도한준 캐릭터에 빙의하고 있다"며 "'개검'으로서의 활약 뿐만 아니라 김가영 살인사건과 연관된 여러 가지 증거들로 의심을 받고 있는 동하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칠지 지켜봐달라"라고 밝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지코, 성희롱 논란 사과 "비하하려는 뜻 아니었다"(전문)

설인아, 남다른 볼륨감 자랑 "씻을 때 배 안 보인다"

소녀시대 태연, 강남서 3중 교통사고로 병원 이송

배우 이미지 고독사…신장쇼크 사망 2주 뒤에 발견

박한별, 결혼+임신 4개월 깜짝 발표 "세상이 달라보인다"(전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