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박물관의 크리스마스’공연

“박물관에서 열리는 훈훈한 크리스마스 공연 보러 오세요”
공익재단법인 ‘따뜻한 재단’은 내달 6일 충남 아산시 온양민속박물관에서 무료 송년음악회 ‘박물관의 크리스마스’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온양민속박물관과 아산소방서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송년음학회는 충남지역 소방관과 이웃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사람들을 초청, 무료공연으로 진행한다.
공연장인 온양민속박물관에서는 음악감상과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민속공예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작곡가 노영심의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과 함께 할 국내 최고의 재즈 앙상블, 아카펠라 그룹 ‘다카포’의 화려한 화음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겨울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따뜻한 재단’은 2012년 문화예술을 통해 주변의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