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족장' 김병만 "병원에서 정글 꿈 꿨다, 안전에 대한 생각 커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족장' 김병만 "병원에서 정글 꿈 꿨다, 안전에 대한 생각 커져"

입력
2017.11.30 14:41
0 0

김병만이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SBS
김병만이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SBS

족장 김병만이 사고 이후 몸 상태에 대해 밝혔다.

김병만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기자간담회에서 "병원에 있으면서 꿈을 되게 많이 꿨다. 배고프지만 오지만의 편안함이 있나 보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인터넷도 안 되고 문명 생활에서 떠나서 모든 걸 내려놓을 수 있어서 그 자체에 중독이 됐나 보다. 자연 그 자체가 너무 좋았다"며 "만약 조금 더 회복하고 갔었으면 정신적으로 힘들었을 거다. 쉬는 게 더 힘들더라"라고 했다.

그는 "움직이니까 뭔가 하고 있는 것 같다. 병원에 있던 몇 달이 몇 년처럼 느껴질 정도로 정식적으로 괴로웠다. 가서 모든 스트레스를 풀고 왔다"고 속내를 전했다.

김병만은 또 "부상을 당해 보니 조금 더 안전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됐다. 뭔가 하기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바뀌었다. 모두가 다치지 않고 잘 하고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 7월 스카이다이빙 훈련을 하던 중 부상을 당해 회복기를 가졌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지코, 성희롱 논란 사과 "비하하려는 뜻 아니었다"(전문)

설인아, 남다른 볼륨감 자랑 "씻을 때 배 안 보인다"

소녀시대 태연, 강남서 3중 교통사고로 병원 이송

배우 이미지 고독사…신장쇼크 사망 2주 뒤에 발견

박한별, 결혼+임신 4개월 깜짝 발표 "세상이 달라보인다"(전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