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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최윤영, 구원에 물세례…악연 시작됐다

입력
2017.11.3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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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구원이 '전생에 웬수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MBC '전생에 웬수들' 캡처
최윤영, 구원이 '전생에 웬수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MBC '전생에 웬수들' 캡처

'전생에 웬수들' 최윤영과 구원의 악연이 시작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연출 김흥동) 3회에서 최고야(최윤영 분)는 최고봉(고나윤 역)이 저지른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나섰다. 

극 중 최고야는 동생 때문에 자신을 남편의 불륜 상대로 착각한 여자 앞에서 당당하고 단호한 태도로 임했다. 그러나 아버지를 들먹이는 막말에 처음으로 흔들린 눈빛을 보여, 그녀의 단단한 멘탈을 흔드는 ‘아버지’라는 존재에 과연 어떤 사연이 얽혀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최고야는 여자가 꺼낸 돈봉투를 보고 마음을 다잡아 “보기보다 삼류 드라마 즐겨보시나 봐요. 근데, 모르시나보다? 요즘엔 안 그러는데. 차라리 이 돈으로 사모님 위해 써요”라며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 또한 돈봉투에 이어 물세례를 맞고도 굴하지 않으며 물잔을 들고 반격 태세를 취해 지켜보던 시청자들의 답답함을 뻥 뚫었다. 

그러나 그녀가 던진 물세례는 뒷자리에 앉은 민지석(구원 분)을 향해 쏟아졌다. 불륜녀라는 오해와 물세례로 최악의 눈도장을 찍으며 악연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이날 민은석(안재모 분)은 전단지 아르바이트 중 일부를 바닥에 버리는 꼼수를 쓰는 최고봉을 발견, 그녀에게 ‘아주머니’라는 호칭과 함께 일침을 했다.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15분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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