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중앙선 침범 추정
29일 오후 4시31분쯤 전남 곡성군 삼기면 한 공장 주변 도로에서 군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혼자 타고 있던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으며 버스에 타고 있던 배모(18ㆍ여)양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 중이다. 당시 버스에는 기사와 승객 등 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마주 오던 두 차량 중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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