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2017 MAMA'를 시작하는 인사를 건넸다.
박보검은 29일 오후 7시 시작된 '2017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호스트로 나섰다.
박보검은 "올해 마마는 최초로 일본, 베트남, 홍콩 3개 지역에서 열린다. 아시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24억 인구의 시선이 이곳 마마로 모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마마가 일본 팬들을 만나게 됐다"고 인삿말을 했다.
박보검은 "음악과 함께 전세계인이 공존하는 장이 되길 꿈꾸고 있다. 서로 다른 언어, 서로 다른 국가, 서로 다른 세대가 음악으로 경계를 뛰어넘어 조화롭게 어울리는 축제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2017 MAMA'의 의의를 밝혔다.
박보검은 잠시 대사를 잊는 실수를 하긴 했지만 귀여운 미소로 수습했다. 또 일본어로도 소개하면서 일본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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