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얼의 신곡 '기억의 빈자리'가 상위권 진입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
29일 오후 6시 공개된 나얼의 신곡 '기억의 빈자리'는 공개 1시간 이후 멜론 2위, 지니 3위, 올레뮤직 3위, 네이버뮤직 1위, 벅스 1위, 엠넷 2위 등 높은 순위로 진입했다.
'기억의 빈자리'는 나얼의 두 번째 솔로 앨범 'SOUND DOCTRINE'(사운드 닥트린)에 앞서 공개된 리드 싱글이다. '바람기억', '같은 시간 속의 너' 같은 많은 사랑을 받은 나얼의 히트곡들을 연상케 하는 발라드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일본 여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배우 장동윤이 출연했다.
오랜만에 나얼이 선보인 신곡인 만큼 대중의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다. 음원이 차트에서 좋은 순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억의 빈자리'를 통해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면서 나얼이 어떤 곡으로 채워진 앨범으로 돌아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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