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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23득점' GS칼텍스, KGC인삼공사에 첫 승 따내고 2R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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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23득점' GS칼텍스, KGC인삼공사에 첫 승 따내고 2R 마감

입력
2017.11.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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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KGC인삼공사에 셧아웃 완승/사진=KOVO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에 시즌 첫 승을 신고하고 2라운드를 마감했다.

GS칼텍스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0(25-17 25-20 25-15)으로 완승을 거뒀다. GS칼텍스 외국인 선수가 23점을 올리며 승리의 선봉장이 됐다. GS칼텍스는 5승 5패(승점 11) 5위로 3라운드에 돌입하게 됐다.

GS칼텍스는 높이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팀 블로킹이 10개였고 KGC는 7개가 적은 3개에 그쳤다. 세터 안혜진이 적재적소에 공을 던져주며 듀크의 23점 득점을 도왔고 강소휘가 18점, 표승주가 11점을 올리며 공격에 힘을 더했다.

1세트에부터 GS칼텍스는 조직력이 허물어진 KGC를 거세게 몰아붙여 25-17로 손쉽게 첫 세트를 따냈다. 이어지는 2-3세트에서도 GS칼텍스의 좋은 분위기가 그대로 흘렀다. 올 시즌 KGC에 무기력했던 GS칼텍스는 이날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며 셧아웃 완승으로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KGC의 '주포' 알레나가 이날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8점에 공격 성공률 36.73%로 부진했다.

승장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서브 리시브에 대해 강조했다. 정신적인 부분도 한 번 다잡았는데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 그게 통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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