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이 1년만의 출연을 맞아 웃음과 멋짐을 모두 선사했다.
29일 오후 6시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레드벨벳 다섯 멤버 조이, 예리, 아이린, 슬기, 웬디가 출연했다.
레드벨벳은 1년 만에 출연하면서 일본 쇼케이스, 단독 콘서트 개최 등 근황을 밝혔다. 이어 도니코니는 곧바로 '피카부' 2배속 댄스를 요구했다. 레드벨벳은 상당히 빠른 템포에도 멋지게 해내면서 박수를 받았다. 또 '버블팝' 노래에 '러시안 룰렛' 안무를 추는 마법의 안무 미션도 완벽하게 해냈다.
'쇼미 더 수카' 코너에서 레드벨벳은 이수만 카드로 갖고 싶은 물건을 사기 위해 게임을 했다. 더빙 어플 애교 대결에서는 평소 이 어플을 많이 사용해봤던 예리가 1등을 차지했다. 장난감말 타고 머리띠 뺏기 게임에서는 조이가 초반부터 돌진하더니 아이린과 최종 대결을 해서 결국 승리했다.
'고요 속의 외침' 코너에서 레드벨벳은 첫 번째 도전에서는 통신 오류가 발생했으나 쉬운 단어로 가자 두 번 연속 성공했다. 상품을 얻기 위한 마지막 도전도 성공하면서 레드벨벳은 이수만 사진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풍성한 선물을 타간 레드벨벳은 "1년 2개월 만에 나왔는데 정말 재밌게 놀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음주 '주간아이돌'에는 가수 비가 출연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설인아, 남다른 볼륨감 자랑 "씻을 때 배 안 보인다"
박한별, 결혼+임신 4개월 깜짝 발표 "세상이 달라보인다"(전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