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내년부터 체급 바뀐다…아시안게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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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내년부터 체급 바뀐다…아시안게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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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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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당시 류한수의 경기 모습. 올림픽사진공동 취재단

한국 레슬링이 내년부터 새롭게 변경된 체급으로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및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대한레슬링협회는 29일 2018년에 변경된 체급과 경기 방법을 전했다. 협회에 따르면 아시안게임은 현재 남자 그레코로만형 59, 66, 75, 85, 98, 130㎏(6체급)에서 60, 67, 77, 87, 97, 130㎏(6체급)으로 바뀐다. 여자 자유형도 기존 48, 53, 58, 63, 69, 75㎏(6체급)에서 50, 53, 57, 62, 68, 76㎏(6체급)으로 조정된다. 남자 자유형은 57, 65, 74, 86, 97, 125㎏(6체급)까지 기존 그대로 유지한다.

세계선수권대회 체급 역시 남자 그레코로만형 59, 66, 71, 75,80, 85, 98, 130㎏(8체급)에서 55, 60, 63, 67, 72, 77, 82, 87, 97, 130㎏(10체급), 남자 자유형 57, 61, 65, 70, 74, 86, 97, 125㎏(8체급)에서 57, 61, 65, 70, 74, 79, 86, 92, 97, 125㎏(10체급), 여자 자유형 48, 53, 55, 58, 60, 63, 69, 75㎏(8체급)에서 50, 53, 55, 57, 59, 62, 65, 68, 72, 76㎏(10체급)으로 변경된다.

남자 그레코로만형 경기 방법도 바뀐다. 적극적인 레슬링을 권장하기 위해 소극적으로 경기 운영을 하는 선수들에게 심판들이 판단, 패시비티 절차를 부여한다.

처음 두 번째 패시비티까지는 적극적인 선수에게 1점을 부여하며 자세 선택 권한(파테르 혹은 스탠딩)을 부여한다. 세 번째 패시비티부턴 경기 중단 없이 적극적인 선수에게 1점을 부여한다. 한 경기에 2번째 패시비티까지만 자세선택권(파테르 혹은 스탠딩)이 부여 되며 3번째 패시비티부턴 1점만 부여된다.

심판단의 패시비티 콜 선언 기준은 반격 없이 공격을 회피할 경우, 공격이 아닌 상대방의 팔목을 잡을 경우, 상대방과 접촉이 없는 의미 없는 공격, 공격 시작 직후 처음 자세로 돌아오는 경우, 공격하는 척하는 경우, 회피하며 패시비티존에 머무는 경우, 중앙에서 공격하는 것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 패시비티존에서 상대 선수를 머물게 하는 경우, 좋은 자세를 취하면서도 공격을 안 하는 경우(No Hooking), 방어적인 레슬링 등이 있다. 패시비티 선언을 할 때는 심판장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

한편 협회는 29일부터 12월2일까지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강원 태백의 고원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어서 12월1일부터 16일까지 종합선수권대회 및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를 치른다. 김지섭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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