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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삼양패키징, 유가증권시장 상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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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삼양패키징, 유가증권시장 상장 外

입력
2017.11.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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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패키징, 유가증권시장 상장

삼양그룹은 국내 페트(PET) 패키징 업체인 ‘삼양패키징’을 29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했다. 삼양패키징은 1979년 국내 최초로 페트병 생산을 시작한 국내 1위 페트 패키징 업체다. 2014년 삼양사로부터 물적분할돼 설립됐다.

위성호 신한은행장 경기 공단지역 현장경영

위성호(오른쪽) 신한은행장이 29일 경기 안산시 일신화학공업을 방문하고 경기지역 산업공단 내 중소ㆍ중견 기업고객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 세미나를 가졌다. 신한은행은 9조원 규모의 자금 지원과 12만명 고용 창출 효과를 목표로 하는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생산적ㆍ포용적 금융에 앞장서고 있다.

KB금융 핀테크 업체 36곳과 스타터스 데이

KB금융그룹은 28일 서울 강남구 이노베이션 허브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36곳과 함께 업계 비전을 공유하는 ‘스타터스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KB금융은 핀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기술 제휴를 맺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롯데, 올해 남성육아휴직자 1000명 돌파

롯데가 전 계열사에 ‘남성육아휴직 의무화 제도’를 도입한 이후 육아 휴직한 남성 직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롯데 관계자는 “지난해 1년간 육아휴직을 신청한 남성 직원 수가 180여명인 점을 고려할 때, 제도 시행 이후 전체 남성육아휴직 규모가 6배 이상 늘어났다”며 “그룹 전체 육아휴직자의 13%였던 남성 직원 비중도 올해는 45%까지 확대됐다”고 말했다.

한화그룹, 포항 지진피해 성금 10억원 기탁

한화그룹은 29일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조성에는 한화케미칼,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이 참여했다. 또 한화생명은 지진 피해를 입은 보험가입자와 융자대출 고객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6개월간 보험료 납입, 대출 원금ㆍ이자 상환을 유예해주기로 했다.

이마트, 청년상인ㆍ중소기업 ‘예비 스타상품’ 판매

이마트가 청년상인과 중소기업의 ‘예비 스타상품’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2017 이마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에서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선정된 29개 제품이 전국 10여개 점포에서 2주 동안 판매된다. 대표 상품은 군산 공설시장의 '장 담그는 청년들'이 만든 '브라더 새우장', 서울 길음시장 '꽃물'이 만든 '꽃차' 등이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포항 지진피해 복구지원성금 전달

심광일(오른쪽)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이 29일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지진피해 복구지원성금 5,5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심광일(오른쪽)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이 29일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지진피해 복구지원성금 5,5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성금을 기탁하기 위해 포항시청을 찾은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진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라도 도움이 되고,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세계ㆍSPC서도 LG페이 쓴다

29일부터 LG전자 간편결제 서비스 LG페이를 신세계와 SPC 계열사 매장에서 쓸 수 있다. LG전자 제공
29일부터 LG전자 간편결제 서비스 LG페이를 신세계와 SPC 계열사 매장에서 쓸 수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29일부터 간편결제 서비스 LG페이를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등 3,300여개 신세계 계열사 매장과 파리바게트, 배스킨라빈스 등 6,000여개 SPC 계열사 매장에서 쓸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서비스 시작 후 6개월 만에 신용카드 결제기를 사용하는 국내 매장 대부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LG페이는 카드 정보를 입력해 둔 LG 스마트폰을 결제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결제되는 서비스다.

KT, 한중일 인공지능 TF 신설

29일 한중일 통신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통신사 전략 협의체 총회에서 인공지능 태스크포스 신설에 합의했다. 황창규(맨 오른쪽) KT 회장, 샹빙(가운데) 차이나모바일 회장, 요시자와 카즈히로 NTT도코모 사장. KT 제공
29일 한중일 통신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통신사 전략 협의체 총회에서 인공지능 태스크포스 신설에 합의했다. 황창규(맨 오른쪽) KT 회장, 샹빙(가운데) 차이나모바일 회장, 요시자와 카즈히로 NTT도코모 사장. KT 제공

KT는 29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 콘래드 호텔에서 중국 차이나모바일, 일본 NTT도코모와 함께 한중일 대표 통신사 전략 협의체 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3개 회사는 인공지능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기로 합의하고 AI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중공업, 셔틀탱커 2척 2억4000만달러 수주

삼성중공업은 캐나다 해운사 티케이로부터 13만DWT(재화중량톤수)급 셔틀탱커 2척을 약 2억4,000만달러(약 2,585억원)에 수주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는 2척의 옵션도 포함돼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선박으로 유럽의 북해와 바렌츠해, 캐나다 동부, 브라질 해상 유전지대에 주로 투입된다.

한화테크윈 CCTV 영상처리 칩셋, 첨단안전산업 기술대상

한화테크윈은 폐쇄회로(CC) TV 영상처리용 칩셋인 ‘와이즈넷 5’로 ‘2017 대한민국 첨단안전산업 제품 기술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와이즈넷 5는 보안 장비인 ‘와이즈넷 X’에 탑재돼 선명한 영상과 빠른 영상처리 속도로 어두운 곳이나 한밤중에도 생생한 영상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세아베스틸, 월간 수출 첫 4만톤 기록

특수강 전문기업 세아베스틸은 지난 10월 처음으로 월간 수출 4만톤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월 처음으로 수출 3만톤을 달성한 이후 4개월 만에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자동차용 제품 신규 고객 증가와 미주 오일용 제품 수요 회복이 주요 요인이라고 세아베스틸은 설명했다. 세아베스틸은 올해 전년 대비 12만톤 증가한 36만톤의 수출판매량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40만톤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네이버, AI 스타트업 3개사에 신규 투자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DS 스타트업 팩토리(D2SF)는 인공지능(AI) 분야 3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 대상은 비닷두(동영상 인식 플랫폼), 딥메디(혈압 측정 스마트폰 카메라 알고리즘), 알레시오(태아의 예상 생후 사진 변환 솔루션)다. 이 3개 업체를 포함해 D2SF가 지금까지 투자한 스타트업은 총 1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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