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철비'가 개봉일을 변경 및 확정했다.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 측은 "내달 20일에서 14일로 개봉일을 앞당"겼다고 29일 밝혔다.
'강철비' 측의 설명에 따르면 스태프들의 오랜 준비와 노력 끝에 후반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작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다.
이로써 '강철비'는 내달 개봉하는 한국 영화들 중 가장 먼저 출격한다. NEW 영화사업부, 박준경 대표는 “관객들의 입소문이 '강철비'의 가장 폭발적인 힘이 될 것이란 확신으로 개봉 시기를 한 주 앞당겼다”며 “시의성을 갖춘 영화인만큼 제작진 모두가 후반작업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 해왔고 최종점검 끝에 14일 개봉이 가능해졌다”고 개봉일을 앞당긴 이유를 설명했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로 정우성, 곽도원 등이 출연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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