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가 '집밥 백선생'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집밥 백선생'는 지난 28일 미공개 레시피, 제자들이 꼽은 베스트 메뉴와 네 명 제자들의 성장기를 그린 스페셜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특히 남상미는 방송 초반 많은 것이 서툰 요리 병아리에서 김과장 팀에는 남상미표 만능간장을, 가족과 지인들에게는 멋진 한상차림을 선사하는 일취월장한 에이스의 모습으로 성장했다.
남상미는 소속사를 통해 "<집밥 백선생3>의 출연으로 제가 만든 요리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주위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법을 배웠다. 특히 집밥에서 배운 이 '마음을 전하는 법'은 평생 쓸 수 있는 기술이기에 더 감사하다. 덕분에 제 삶에서 행복의 온도가 더 높아진 것 같다"고 남상미다운 따뜻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남상미는 백종원, 이규한, 양세형, 윤두준과 긴 시간 집밥을 함께하며 '좋은 사람들'이 모인 집밥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에게 깊은 정이 들었다고.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남상미는 '집밥 백선생3' 홍일점으로 합류, 요리 초보자가 갖고 있는 고민과 궁금증을 여성 특유의 따뜻함과 사랑스러움으로 대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설인아, 남다른 볼륨감 자랑 "씻을 때 배 안 보인다"
박한별, 결혼+임신 4개월 깜짝 발표 "세상이 달라보인다"(전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