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드림캐쳐가 브라질 팬들을 만난다.
드림캐쳐는 29일 오후 월드투어 ‘플라이 하이(Fly High)’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브라질 공연을 위해 출국한다.
멤버들은 내달 1일 헤시피를 시작으로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리아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하며, 같은달 9일 상파울로에서 팬 사인회와 콘서트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특히 이번 팬 사인회는 예매 개시 10분 만에 1600석 전석 매진을 기록, 현지 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신 브라질 팬 여러분들을 위해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 브라질 팬 여러분들과 만나는 그날을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린 만큼 좋은 공연과 이벤트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드림캐쳐가 되겠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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