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사진=김병지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 축구의 전설적인 골키퍼 김병지(47)가 교통사고로 입원했다.
김병지는 지난 2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2장의 입원 사진을 게재했다. 김병지는 “교통사고로 입원. 허리디스크 파열로 수술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적으며 자신의 교통사고 소식을 알렸다.
김병지는 박문성 SBS 축구 해설위원이 “얼른 일어나시길”이라는 댓글을 달자 “다리에 마비가 왔는데 감각이 돌아오지 않네요”라고 적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걱정이 되는 건 킥이 되어야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데…”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K리그 최다 출전(706경기)에 빛나는 김병지는 은퇴 후 SPOTV 축구해설위원과 함께 축구클럽을 운영하며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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