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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양현석도 칭찬했다, 괴물신인 탄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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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양현석도 칭찬했다, 괴물신인 탄생할까

입력
2017.11.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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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가 방송 중이다. Mnet
'스트레이 키즈'가 방송 중이다. Mnet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랩, 보컬, 댄스에서 '완벽한 3박자'를 갖춘 실력을 뽐내며 초대형 아이돌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28일 방영된 Mnet ‘스트레이 키즈’ 7화에서는 세 번째 미션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배틀 중 2, 3라운드가 공개되고, 네 번째 미션인 버스킹 무대 준비 과정이 전파를 탔다.

 

지난 21일 방송한 6화 중 1라운드인 프리 배틀에서 래퍼 서창빈과 한지성이 출격, 자작곡 '마트료시카(Matryoshka)'를 YG 홈그라운드에서 박력 넘치는 래핑으로 선보여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스트레이 키즈'는 배틀 2, 3라운드에서도 출중한 실력을 뽐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상대편 소속사의 걸그룹 노래를 재해석해 부르는 2라운드 보컬 대결에서 ‘스트레이 키즈’ 멤버 방찬, 김우진, 한지성이 출격,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을 다크한 분위기로 직접 편곡해 신선한 매력을 전달했다. 경쾌하고 발랄한 원곡의 느낌을 '스트레이 키즈'만의 색깔로 완벽히 변화시키며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임에도 범상치 않은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두 회사의 수장이자 가요계를 대표하는 춤꾼인 박진영과 양현석이 자존심을 내 건 3라운드의 댄스 대결은 더욱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2인 1조가 되어 뒷사람이 앞사람의 하체 역할을 하는 귀엽고 재기발랄한 창작 안무로 시선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일사불란한 파워풀 칼군무로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매력'도 과시했다. 양현석은 ‘스트레이 키즈’가 직접 짠 안무에 대해 “(춤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팀워크를 봤다. 창작 안무는 굉장히 높게 박수를 주고 싶다”고 칭찬했다.

 

다양한 매력의 '스트레이 키즈' 무대를 본 팬들 역시 "외모, 춤, 노래, 랩까지 모두 갖췄다", "지금 데뷔해도 손색없을 정도", "최고다. 전원데뷔하자" 등의 댓글로 호평하며 '초대형 아이돌'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JYP 핵심 트레이닝인 ‘인성교육’의 두 번째 이야기도 공개됐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인성교육을 받고서 느낀 점을 글로 표현했고, 박진영은 “진실, 성실, 겸손 이 세 가지 가치를 모두 지키는 완벽한 사람은 없지만, 이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멤버들을 다독였다.

 

그러나 박진영은 훈훈한 분위기를 뒤로 하고 다시 한 번 멤버들을 긴장케 했다. 두 번째 탈락자 발생을 예고한 것. 박진영은 네 번째 미션 “일반 대중을 상대로 버스킹 무대를 완성하라”는 내용을 공개하고 이어 “버스킹 현장에 다양한 전문 평가 집단을 투입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탈락자가 나올 수 있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다시 한 번 긴장시켰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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