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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민혁, 소희X김상균 듀엣곡으로 프로듀서 데뷔

입력
2017.11.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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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이 소희X김상균 윈터송의 프로듀서를 맡았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민혁이 소희X김상균 윈터송의 프로듀서를 맡았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투비 이민혁이 소희X김상균의 신곡 프로듀서를 맡았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소희X김상균의 첫 번째 윈터송 '유치해도' 미리듣기 영상을 게재했다.

총 20초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에는 달달한 멜로디의 '유치해도' 반주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녹음실에서 누군가의 설명을 열심히 귀 기울여 듣고 있는 소희, 녹음에 참여 중인 김상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에 이어 한껏 진지한 표정으로 녹음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이민혁의 모습이 등장하면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콘솔 앞에 앉은 이민혁은 프로듀서다운 면모를 뽐내며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유치해도'는 엘리스 소희와 JBJ 김상균의 듀엣곡이다. 이민혁의 프로듀싱 참여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내달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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