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1999년부터 ‘수호천사봉사단’을 중심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2,000명의 임직원과 1,600여 명의 설계사가 전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총 봉사시간만 약 15,000시간을 기록했다.
‘수호천사봉사단’은 기존의 설계사나 사내 동아리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해 오던 자원봉사 활동을 전사적으로 확대시켜 전 임직원과 설계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거듭나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현재 14개 팀으로 구성돼 독거노인 무료급식소, 미혼모 시설, 고아원 등 전국의 소외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세이브더칠드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등 사회단체와 제휴해 실천을 통한 ‘이웃사랑’을 앞장서고 있다.
동양생명은 2013년부터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프리카 및 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들을 돕기 위한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은 아프리카, 아시아 등에 살고 있는 생후 28일 미만의 신생아들을 위해 모자를 직접 떠서 보내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매년 약 200여 개의 털모자가 전달되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에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인식개선 및 각막기증 서약 참여 활성화를 위한 ‘EYE PROMISE YOU’ 캠페인을 진행했다. ‘EYE PROMISE YOU’ 캠페인은 ‘내 눈으로 새로운 세상을 볼 당신에게 약속’이라는 주제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에 ‘눈’ 셀카 사진을 올리고 간략한 약속 메시지를 작성한 뒤 ‘#EYE PROMISE YOU’ 라는 해시태그를 다는 캠페인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최지우, 김국진, 현영, 문천식, 채정안, 배한성 등 유명인 40여 명도 캠페인에 참여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동양생명은 선플엔젤스(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칭찬 댓글을 달아주는 자원봉사자)가 되어 ‘EYE PROMISE YOU’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의 SNS 계정 페이지에 칭찬 댓글을 달아 각막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전파한다.
이밖에 동양생명은 다문화언어강사 후원,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선물 키트 만들기, 수호천사 착한인형 만들기, 수호천사 착한가방 만들 등을 진행하며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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