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은 지난해 7월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올해 10월까지 임직원 및 설계사 700여 명이 이 사업에 참가해 노원구 11곳, 종로구 10곳, 광진구 6곳, 송파구 5곳 등 서울지역 총98곳과 서울 외 60곳 등 전국적으로 총 158개의 옐로카펫 설치를 마쳤다.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옐로카펫’후원사업을 지속적 펼쳐 매년 100곳 이상을 설치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신호대기 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하여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관심을 유도하고 차량 운전자에게는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회공헌사업이다.
도로교통공단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옐로카펫을 설치한 횡단보도에 진입하는 차량들은 평균 17.5%가량 주행속도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나 옐로카펫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큰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안전 및 건강 등 손해보험업과 연계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며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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