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밤' 무대 인사 일정이 정해졌다.
영화 '기억의 밤' 측은 장항준 감독과 배우 김무열이 내달 2, 3일 서울 지역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고 지난 28일 알렸다.
'기억의 밤'은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특히 모든 예측을 뒤집는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탁월한 연출력으로 스크린에 복귀하는 장항준 감독과 야누스적인 매력의 김무열이 개봉 첫 주말 관객들과 다채로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촬영 현장에서부터 환상의 호흡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던 장항준 감독과 김무열은 이번 무대인사에서도 유쾌한 입담과 특별한 팬 서비스를 통해 관객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기억의 밤'은 29일 개봉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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