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강남서 3중 교통사고로 병원 이송

소녀시대 태연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레드벨벳 정규 2집 'Perfect Velvet'(퍼펙트 벨벳) 쇼케이스에 참석해 진행을 하고 있다.

소녀시대 태연이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조선일보는 태연이 이날 오후 8시께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에서 논현역 방향으로 가는 3차선 도로 중 1차선에서 3중 추돌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연이 몰던 벤츠는 앞서 가던 K5 택시 후면을 추돌했고, 그 충격으로 택시가 앞의 아우디 차량과 부딪혔다.

태연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해졌다.

사고에 대해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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