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학교체육진흥연구회(회장 황수연)는 29일 오후 2시부터 올림픽파크텔 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학교체육의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학교체육진흥연구회는 유일한 초·중·고 학교체육 연구단체다. 연구회는 교육부장관이 설립 인가한 공익법인 교사연구단체로 17개 시·도 지부와 18,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다.
본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교체육분야에서의 진로교육과 인성교육의 변화와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관련 인식을 제고한다. 이를 통해 체육 및 스포츠 현장의 관심을 높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자는 취지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대한체육회가 후원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협찬해 관심도가 높다.
황수연 회장의 개회사와 윤수로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과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4차산업혁명과 학교체육의 방향’, ‘학교체육 진로교육의 변화와 준비’, ‘학교체육 인성교육의 변화와 준비’라는 주제로 각각 고문수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오정훈 서울체육중학교 교감, 박종기 한국인성코칭개발원 원장이 발표한다. 백윤일 아주대학교 외래교수가 사회를 보고 김창현 중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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