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정려원, 윤현민의 뽀뽀 스틸이 해피엔딩을 예감케 하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연출 김영균) 측은 28일 마이듬(정려원 분)과 여진욱(윤현민 분)의 뽀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듬과 진욱의 설렘 폭발하는 뽀뽀 현장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진욱은 이듬을 경계하는 듯한 눈빛을 한 채 두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엑스(X)자로 감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어진 스틸에서는 진욱이 이듬의 뒷목을 잡으며 그녀를 향해 점점 다가가 마침내 뽀뽀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듬은 진욱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놀라 토끼눈을 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모습은 지난 6회에서 술에 취한 이듬이 진욱에게 돌직구 첫 뽀뽀를 날리던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이번엔 진욱이 이듬에게 역전의 뽀뽀를 날리는 모습이라 두 사람 사이 어떤 변화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이날 밤 10시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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