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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조정석-이혜리, 일촉즉발 수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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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조정석-이혜리, 일촉즉발 수사 시작

입력
2017.11.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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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조정석과 혜리가 일촉즉발 위기에 빠진다. MBC 제공
‘투깝스’ 조정석과 혜리가 일촉즉발 위기에 빠진다. MBC 제공

‘투깝스’ 조정석과 혜리가 일촉즉발 위기에 빠진다.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측이 28일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 분)과 사회부 기자 송지안(이혜리 분)의 고강도 위험 수사를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동탁과 지안의 모습은 이들의 인연이 한층 더 복잡해질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검은 무리들에게 무릎 꿇은 동탁과 밧줄에 꽁꽁 묶여 인질 신세가 된 지안의 모습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 수더분한 형사 그 자체였던 동탁의 스타일리시한 변신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1, 2회에서 보여준 동탁에게서는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의상과 세련된 헤어스타일까지 그에게 찾아온 변화에 어떤 이유가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에 ‘투깝스’의 제작진은 “3, 4회에서는 1, 2회에게 버금가는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동탁의 몸에 수창의 영혼이 본격적으로 빙의되면서 기상천외한 에피소드가 벌어질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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