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디바 이사벨이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공연’ 10주년 투어를 개최했다.
이사벨은 지난 26일 대구 교육청 대강당에서 시종식후 거리공연을 시작했다. 특히 그는 모금을 시작하자마자 기부금을 투입, 올해 첫 자선냄비 모금 기부자로 기록됐다.
그는 미국 현지에 이사벨 자선냄비 재단을 설립하고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이사벨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지구촌 어디든 가난한자, 병든자, 소외된자를 돕는 거룩한 사랑을 노래로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자선냄비 거리모금 공연을 시작한 이사벨은 총 100회 이상 거리 공연을 진행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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