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형외과 학술지 발표한 논문 우수성 등 높이 평가
충남대병원은 류마티스관절염센터 정영회과 황득수 교수 연구팀(강찬ㆍ이우용 교수)이 최근 제19회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해외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고관절학회는 전국 고관절 분야 전문의들이 참여해 해당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정형외과 분과학회다.
고관절학회는 황 교수 연구팀에 대해 올해 세계정형외과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고령에서 인공관절 치환술 시행 후 주변부 감염 시 항생제 함입 아크릴 시멘트 삽입술의 유용성’이 고관절학ㆍ의학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학술상을 수여했다.
황 교수는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발표로 충남대병원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관절 분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