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현숙이 이번 시즌의 변화에 대해 강조했다.
김현숙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극본 한설희/연출 정형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시즌 15에 욕을 많이 먹었다. 댓글에 욕을 많이 먹었던 게 공감된 이야기로 사랑받았는데 꽃미남과 계속 삼각관계가 말이 되냐고 하시더라. 또 결혼할 때가 되지 않았냐고 욕을 많이 먹었다"고 되돌아봤다.
그는 "저희의 주 시청층이 시즌1부터 꾸준히 봐주신 분들이 많다. 그분들의 삶이 변화했는데 영애의 삶은 변화되지 않아서 답답해하셨다"고 지난 시즌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막영애'가 공감되는 스토리로 사랑받았다. 그리고 미혼 여성의 이야기로 사랑받았고 이번 시즌에 결혼이라는 큰 변화를 가졌다"고 새 시즌에 대해 예고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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