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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12월 4일 시즌1 종영...재정비 시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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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12월 4일 시즌1 종영...재정비 시간 갖는다

입력
2017.11.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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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시즌1이 종영한다. JTBC 제공
‘비정상회담’ 시즌1이 종영한다. JTBC 제공

‘비정상회담’ 시즌1이 종영한다.

지난 27일 밤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시즌1 종영으로 인해 마지막 회가 녹화되는 모습이 예고됐다.

이는 12월부터 적용되는 JTBC 개편 내용 중 월화드라마 신설 때문이다. 기존의 금토드라마 외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대에 새로운 드라마 슬롯을 만들어 주중 2편의 드라마를 편성한다는 것.

월화드라마 첫 작품은 오는 12월 11일 월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되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다. 이에 월요일 동 시간대에 방송되던 ‘비정상회담’은 12월 4일 방송을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한다. 향후 새로운 시즌 제작을 목표로 재정비 시간을 가지게 됐다.

화요일 동시간대에 편성돼 시청자와 만나던 ‘뭉쳐야 뜬다’는 화요일 저녁 9시 30분으로 시작 시간대를 앞당긴다. ‘뭉쳐야 뜬다’의 시간대 이동 시점은 12월 12일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되던 ‘내 이름을 불러줘-한명회’는 12월 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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