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군용 모바히 공군에 납품
기아차는 모하비를 군용차로 개조한 차량 20여대를 대한민국 공군에 납품한다. 공군에 납품하는 모하비는 최대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m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상시 4륜 시스템, 산악용 타이어 등도 적용해 일반 모하비에 비해 험로 주행성을 대폭 향상했다. 또 국방색 위장도장, 24V 무전기 전원공급장치, 통신장비 장치대, 루프박스 등을 적용해 군 작전 수행력을 높였다. 모하비는 일반 모하비 차량의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별도의 차체 변형 없이 군 작전 수행에 필요한 각종 요구 조건들을 충족시켜 국방 예산 절감과 작전 상황별 활용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7인승 SUV '뉴 푸조 5008 GT' 출시
푸조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8일 더 강력한 성능의 프리미엄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SUV) ‘뉴 푸조 5008 G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푸조의 최상위 트림인 GT는 ‘그란 투리스모’(Gran Turismo)의 약자로 사전적 의미로는 장거리ㆍ고속 주행용의 고성능 자동차를 뜻한다. 뉴 푸조 5008 GT는 2.0ℓ 엔진과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내외관 스타일, 여기에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더해 기존 5008과 차별화했다. 뉴 푸조 5008 GT는 공도에서의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19인치 휠 트림과 5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는 어드밴스드 그립컨트롤 및 18인치 휠이 조화를 이룬 모델까지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모두 5,390만원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