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굿뮤직이 모델 겸 엔터테이너 엠버를 영입했다.
필굿뮤직 측은 28일 "보이시한 매력의 여성 타투이스트 출신인 모델 엠버(EMBER)를 새 식구로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가수가 아닌 인물이 필굿뮤직의 크루가 된 건 이례적인 일이다. 엠버는 나이키, 배드 테이스트, 무신사 등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 중으로, 타이거JK가 다양성의 대중화를 위해 영입을 직접 제안했다. 타투이스트이자 모델, 향후 앨범 발매도 계획 중인 엠버는 필굿뮤직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아티스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로써 필굿뮤직은 타이거JK, 윤미래, 비지를 중심으로 보컬리스트 앤원(Ann one), 마샬(MRSHLL), 래퍼 주노플로(Junoflo), 블랙나인(BLACKNINE)과 스멜스(Smells), 디노-J(Dino-J), 컨퀘스트(Konquest) 등 뮤직 프로듀서진, 신예 비비(Bibi), 조이(Zoey) 등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 타이거JK와 도끼가 공동 설립한 굿라이프 크루에는 슈퍼비, 면도, DooYoung(최서현) 등이 소속돼 베테랑 뮤지션과 루키, 다방면의 아티스트들이 고른 균형을 이루게 됐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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