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지가 별세했다.
이미지가 최근 사망한 사실이 27일 뒤늦게 알려졌다. 이미지의 정확한 사망 일시 및 원인은 정확히 전해지지 않았다. 앞서 한 매체는 이미지가 강남구 역삼동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지 2주 뒤 발견됐으며 사인은 신장 쇼크라고 보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7시45분이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한편 이미지는 지난 1981년 데뷔한 후 '서울의 달' '육남매' '파랑새는 있다'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MBN '엄마니까 괜찮아'에 출연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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