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타콤포지트(대표 김기동)는 안전한 복합재료로 만든 LPG 가스용기를 개발한 업체이다.
노스타콤포지트는 14년간의 무수한 시행착오를 거쳐 올해 완벽한 제품을 출시했다. 이 업체가 만든 가스용기는 기존의 스틸 가스용기를 반투명화해 가스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염분에도 부식이 안되며, 같은 용량에 비해 무게가 절반이나 가볍다. 특히 화재 시 폭발위험이 없다.
정부의 친환경 가스정책에 따라 산업통상부의 소형용기 유통구조가 개선된다면 다원텍 3공장에서 만들고 있는 5kg 가스용기는 대도시 주변 소상공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LPG 연료비를 4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아시아 전역이 프로판 용기를 실내에 보관∙사용하고 있는 반면, 국내는 아직까지 프로판 용기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실외에서만 보관 중이다. 국내도 안전한 복합재료로 만든 5kg 간이용기를 슈퍼나 편의점에서 판매, 소비자가 빈용기를 충전된 용기로 교환해가는 시스템이 시행되면 더욱 저렴하고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다.
노스타콤포지트는 미국,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3개국에 특허를 받아 해외에 제품 판매 및 제조설비 수출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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