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최홍만의 엔젤스파이팅 경기 상대 '우치다 노보루'는 누구인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최홍만의 엔젤스파이팅 경기 상대 '우치다 노보루'는 누구인가

입력
2017.11.28 01:07
0 0

최홍만(오른쪽)과 우치다 노보루의 모습. 대결에서는 최홍만이 우치다 노보루에 3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다./사진=엔젤스파이팅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최홍만(37·엔젤스파이팅)이 27일 복귀전에서 승리한 가운데 상대 우치다 노보루(42)의 경력에도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치다 노보루는 일본 종합격투기 K-1 출신이다.

최홍만은 이날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열린 격투기 대회 ‘엔젤스파이팅 05’ 10번째 메인이벤트 입식타격기 무제한급 경기에서 일본의 우치다 노보루를 3라운드 판정승으로 제압했다.

최홍만의 상대 우치다 노부로의 전적은 50전 34승5무11패다. 신일본킥복싱협회 헤비급 챔피언, MA 킥복싱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월 은퇴했지만, 그 이후 2차례 실전 경기를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홍만은 최근 엔젤스파이팅과 계약을 맺고 입식타격기 룰로 경기를 펼쳤다. 최홍만과 우치다 노보루의 대결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입식타격기 K-1에서 활약하다 2009년 격투기를 떠났던 최홍만은 6년 간의 공백을 깨고 지난 2015년 선수로 돌아왔다. 그는 복귀 무대였던 로드FC에서 종합격투기 룰로 싸웠지만 2승2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중국 입식타격기 대회에 출전했으나 판정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최홍만이 입식타격룰에서 승리한 것은 2007년 9월 ‘K-1 서울 그랑프리’에서 마이티 모(미국)에게 승리를 한 후 무려 10년만이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현장에서] '친목+경쟁+선행' 모두 엿보였던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트렌드] ‘매드독’은 어떻게 대세가 됐나

손아섭의 98억원, FA 몸값 '도미노' 폭등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