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동전파스 출시
조아제약이 작은 크기로 사용이 간편한 동전파스 ‘조아포인트 플라스타’를 내놨다. 조아포인트 플라스타는 진통ㆍ소염작용으로 통증 치료에 효과적인 살리실산메틸과 시원한 청량감으로 통증 및 열감을 개선하는 L-멘톨&박하유, 찜질 효과로 통증 부위 혈액순환을 돕는 노닐산바닐릴아미드 등이 성분이다. 타박상, 삠, 근육통, 관절통, 어깨결림 등의 증상 개선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일반의약품이다.
JW신약, 탈모치료제 독점 판권
JW신약은 최근 한국존슨앤드존슨으로부터 탈모치료외용제 ‘로제인폼’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 로게인폼은 미녹시딜(5%)이 주 성분인 바르는 탈모치료제다. 국내 최초의 거품 타입 탈모치료제로 약이 흘러내리지 않고 두피 흡수와 건조가 빨라 사용하기 편한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탈모치료제로는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현재 세계 시장 탈모치료제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조기배란 억제제 2개 제품 추가 건보 적용
다음달 1일부터 난임 시술에 사용되는 조기배란 억제제 2개 성분에 추가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 추가 적용 의약품은 머크의 '세트로타이드주(성분명 세트로렐릭스)'와 한국MSD의 '오가루트란주(성분명 가니렐릭스)'다. 이들 약은 과배란을 유도할 때 미성숙 난자의 배란을 방지하는 용도로 쓴다. 건강보험 적용에 따라 기존에 비급여 시 1회 5만~6만원이었던 해당 의약품의 환자 부담금은 8,000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이번 조치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조기배란 억제제 성분은 기존 조기배란 억제제 3개 성분(고세렐린, 트립토렐린, 루프롤라이드)을 포함해 5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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