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서대는 서동철(43ㆍ화학공학전공)교수가 최근 일본에서 열린 세계 3대 국제태양광학술대회 ‘PVSEC-27’에서 ‘젊은 과학자상(Young Researcher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PVSEC(International Photovoltaic Science and Engineering Conference)는 미국 IEEE PVSC, 유럽 EU PVSEC와 더불어 세계 3대 국제태양광 학술대회로 올해 34개국에서 768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서교수는 태양전지에서 생성된 전류 손실을 막기 위해 알루미늄 및 티타늄 산화막의 물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이중 층 구조에 대한 연구를 인정받았다.
그는 SCI급 논문 20편과 21개 국내외 특허를 출원ㆍ등록했다. 2015년 고분자 나노구조에 관한 논문은 ‘American Chemical Society Applied Materials & Interface’저널 표지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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