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관상' 속 수양대군 연기에 대해 밝혔다.
이정재는 26일 오후 3시45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가장 섹시한 수양대군'이라는 반응에 기분 좋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관상' 세트장에서 30시간 촬영을 강행할 때였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세트장 뒷면에 누가 낙서를 해놨다. 보니까 '수양짱'이라고 써놨더라. 피곤하고 눈꺼풀이 내려오는데도 그 낙서를 보고 갑자기 눈이 번쩍 뜨이면서 힘이 확 났다. 캐릭터를 내가 잘 소화해내고 있구나 그때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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