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 유연정을 드라마에서 만난다.
27일 한국일보닷컴 취재결과 유연정은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카메오로 출연한다.
그는 최근 진행된 '화유기' 첫 회 촬영에서 카메오로 출연, 첫 연기 도전을 무사히 마쳤다.
유연정은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발탁돼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후 우주소녀로 합류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 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으로 이승기, 차승원, 오연서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오는 12월 23일 첫방송.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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