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주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진주는 내달 13일 오후 4시 엔터식스 한양대점 B2 메두사홀 1관 대극장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서 진주는 자신이 걸어온 음악적 발자취와 삶의 이야기들을 담은 강연을 펼친다. 데뷔하기 전 어릴 적 모습부터 현재 그의 음악, 여자로서의 삶 등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그만의 스토리가 공개된다.
한편 진주는 지난 1997년 ‘난 괜찮아’로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 우송정보대학 글로벌 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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