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가 노후 준비 계획을 공개했다.
김건모는 26일 밤 9시1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태진아, 김흥국, 이무송을 집에 초대했다.
김건모는 노후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더니 "행사를 한 번 하면 이여사님이 전부 관리한다. 내가 용돈이 많이 줄었다"며 "목 상태가 있기 때문에 매일 못하지 않나. 일주일에 한 번씩은 하니까 그 돈으로 후배들 술 사주면 턱도 없다"고 했다.
김건모는 "드론으로 농촌에 비료를 주는데 딱 7분이 걸린다. 7분 딱 날리고 200만원을 받는다. 1시간에 6번 할 수 있다. 근데 그 돈은 다 내 돈이다. 왜냐하면 노래해서 번 게 아니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김건모는 "면허증을 꼭 따야한다. 국가고시다. 지금부터 꾸준히 10년만 하면 된다"며 그 수입은 모두 자신이 가질 것이라고 선언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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