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삼성생명, 3연패 끊고 단독 4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삼성생명, 3연패 끊고 단독 4위

입력
2017.11.26 20:59
0 0
용인 삼성생명의 엘리사 토마스. WKBL 제공
용인 삼성생명의 엘리사 토마스. WKBL 제공

용인 삼성생명이 부상에서 돌아온 외국인 선수 엘리사 토마스의 활약을 앞세워 3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생명은 26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KDB생명과 신한은행 2017~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84-66으로 대승을 거뒀다. 4승5패가 된 삼성생명은 부천 KEB하나은행(3승5패)을 5위로 밀어내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반면 최하위 KDB생명은 3연패에 빠지면서 선두 청주 KB스타즈(7승2패)와 격차가 5경기로 벌어졌다.

시즌 초반 장요근 근육 부분 파열로 지난 16일부터 결장했던 엘리사는 이날 복귀해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25점에 17리바운드를 잡아내는 원맨쇼로 팀을 살렸다.

삼성생명은 전반을 45-27로 크게 앞서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KDB생명은 후반엔 대등하게 맞섰지만 전반에 벌어진 18점 차를 극복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성환희기자 hhsu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