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글로벌 통합 디지털 자산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글로벌 로열티 네트워크' 컨소시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자사 통합멤버십인 하나멤버스를 해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에는 일본 미즈호 은행ㆍ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 대만 타이신은행, 태국 시암은행 등 10여개국 3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참여기관 확대 등으로 상상하지 못했던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아름 기자 sara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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