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하룡이 '복면가왕'에 등장했다.
임하룡은 26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돌잔치'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다.
임하룡은 홈쇼핑맨에게 패해 복면을 벗었고, 그의 얼굴을 본 모두가 반가워했다. 1978년 라디오로 데뷔한 임하룡은 66세로서 데뷔 40년차를 맞았다. 특히 그는 다이아몬드 스텝으로 유명하다.
임하룡은 "들킬까봐 다이아몬드 스텝을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울리고 웃기고 열심히 하겠다"며 "반가운 후배들을 만나 기분 좋았다.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고맙다. 장르 불문하고 열심히 하는 게 보답하는 길이지 않나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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