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수호는 2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구로구 고척돔 스카이돔에서 열린 네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4 - The EℓyXiOn -' 기자회견에 참석해 "엑소가 연차가 쌓임에 따라 항상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린다고는 하지만 행여나 조금 질려하실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항상 새롭고 엑소만이 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방탄소년단과 워너원같은 경우에도 케이팝을 전세계에 알린다는 점에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싸이 선배님을 물론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선배님들이 케이팝을 알린 것처럼 저희도 그래야 한다는 게 의무가 아닐까 싶다"라고 한국가수로서 책임감을 느꼈다.
그는 "언제든지 기회가 된다면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케이팝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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