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띠클럽' 다섯 남자가 서퍼로 변신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에서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다섯 친구들이 서핑에 처음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 속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은 바다를 배경으로 보드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실전에 돌입해 서핑을 즐기고 있는 장혁과 김종국의 모습이 있다. 첫 도전임에도 두 사람은 꽤나 안정적인 자세로 물살을 가로지르며 보드 위에 올라 서 있다. 평소에도 다른 멤버들보다 운동을 좋아하던 두 사람인 만큼 실력을 자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핑은 다섯 사람 모두에게 로망이자 도전으로, 20년지기 친구들과 함께 한 도전이라는 점에 의미가 담겼다. 이들은 짧은 강습 시간에도 불구하고 예상외의 실력들을 선보여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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