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손흥민/사진=토트넘 페이스북
웨스트브로미치I(WBA)와 홈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손흥민이 팀 내에서 3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고 활짝 웃었다. 비결은 80%를 웃돈 패스 성공률이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WBA전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풀타임을 활약했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62점을 부여했다.
동점 골의 주인공인 해리 케인(8.36)과 막강한 방어력을 뽐낸 수비수 키런 트리피어(7.93)에 이은 토트넘에서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양 팀 선수를 통틀어서도 네 번째로 좋은 평점을 손에 쥐었다.
이날 손흥민의 활약은 기록이 말해준다. 공격 포인트를 수확하지 못했을 뿐 슈팅 4회ㆍ유효 슈팅 1회 및 무엇보다 86.9%에 달한 패스 성공률이 높은 점수를 받는 결정적인 원동력이 됐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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