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진구가 아내 경수진의 죽음에 대해 의혹을 품었다.
25일 밤 11시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극본 최진원/연출 조남국) 2회에서 장범호(박근형 분)는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했다.
장준서는 오랜만에 집을 찾았다. 구자경(고준희 분)은 "너도 결혼했다며. 그 여자분 돌아가셨다며? 힘든일이 겹치네"라고 했다. 이에 장준서는 "누구냐 알려준 사람이?"라고 물었고, 자신의 형 장기서로부터 알게된 것이라는 걸 알고 놀랐다.
장범호의 장례식장에는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대통령 구용찬(최종원 분)까지 함께 했다. 서이라(정은지 분) 또한 문상을 하러왔다. 그는 "북천지검 검사다. 제가 온지 얼마안됐다. 절은 몇 번 하냐"며 엉뚱한 면모를 보여 장기서(김성균 분), 장준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구용찬은 장기서에게 아버지를 대신해 감옥에 가라고 했다. 하지만 장기서는 그들이 북촌일가를 노린다는 것을 알고 거부했다.
장준서는 "형, 내가 결혼한 것 알고 있었냐"고 했고, 장기서는 "안다. 여자가 죽은 것도 알고 있다. 왜 내가 죽였다는 말이 듣고 싶냐"고 도발했다.
또한 장준서는 아내(경수진 분)의 죽음의 진실을 쫓던 중 진짜 이름이 윤정혜라는 것을 알게 됐다. 또한 아내를 죽게한 택시기사 역시 검사 측의 특혜를 받은 것을 알게 됐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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