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열이 루시드폴과 '알쓸신잡'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알아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이하'알쓸신잡2')'에서 루시드폴이 특별출연했다.
멤버들이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루시드 폴이 귤을 들고 등장해 잡학박사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유희열은 "제주도에 오니까 이렇게 얘를 본다. 소속사 가수를 여기 오니까 봐"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유희열은 "이 친구가 화학, 물리, 생명공학 했다. 처음에 '알쓸신잡' 박사님 중 한 분으로 루시드폴 섭외를 했었다. 화학박사이기도 하고 특허도 내고 그랬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내 루시드폴의 허당끼에 "그래서 이 프로 안 한 게 다행이다, 알쓸신잡 없어질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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