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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고칠수 있을까?"...'보그맘' 박한별, 오류 극대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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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고칠수 있을까?"...'보그맘' 박한별, 오류 극대화(종합)

입력
2017.11.2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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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맘’ 박한별이 위기의 수렁에 빠졌다. MBC '보그맘' 캡처
‘보그맘’ 박한별이 위기의 수렁에 빠졌다. MBC '보그맘' 캡처

‘보그맘’ 박한별이 위기의 수렁에 빠졌다.

24일 밤 9시 50분 방송한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11회에서는 보그맘(박한별 분)의 발열 이유가 최고봉(양동근 분) 때문임이 드러났다.

이날 보그맘은 최고봉에게 자신의 발열 이유를 자신이 최고봉과 스킨십을 할 때라고 이야기하면서 “오로지 유리아빠에게만 발열된다. 유리 아빠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고봉은 이를 믿지 않았다. 그는 “정말 내가 코딩하지도 않은 사랑이란 감정이 생겼다고?”라면서도 “보그맘이 80도 이상이 되면 부품이 손상된다. 메모리 CPU가 녹아 손상될 것이다. 지금은 75도 되면 셧다운이 돼 괜찮지만 갑자기 과열이 되면 못 막는다”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셧다운이 되면서 메모리 회로가 녹는 사건이 벌어졌다. 보그맘은 했던 말도 다시 물어보고, 들고 있는 핸드폰을 찾았다. 최고봉은 매일 밤 손상된 보그맘의 기억 회로를 디버깅 하기 위해 노력했다. 최고봉은 “보그맘, 나는 너를 완벽하게 고칠 수 있을까”라며 속상해했다.

국정원 직원(송재림 분)은 최고봉을 감시하면서 “무슨 일 나기 전에 폐기해라. 통제 불능 로봇이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냐. 그러다가 사고라도 나면 가장 위험한게 아드님이다”라고 말했지만 최고봉은 여전히 “약속 시간까지 기다려 달라”고 사정했다.

그러나 보그맘은 유리를 데리러 갔다가 유리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보그맘은 자신 때문이라며 자책했으나 다행히 유리는 “엄마가 급한 일 생긴 줄 알고 택시타고 왔다. 아빠, 엄마 신발 사줘라. 나중에 내가 돈 벌면 사주겠다”며 대견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나흥신(김소연 분)은 도도혜(아이비 분)의 부탁으로 보그맘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됐다. 나흥신은 보그맘의 구두를 훔쳤고 그 구두가 사람이 신을 구두가 아니라는 점을 밝혔다. 특히 그는 “가장 기막히고 놀라운 정보는 이미소가 7년 전에 죽었다는 것이다. 사람이 아니다. 7년 전 애 낳다가 죽었다”라고 말했다. 보그맘의 정체가 발각된 가운데 최종회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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