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총장 “당면 현안과제 긴밀히 협의하겠다”
오덕성(62) 충남대 총장이 24일 제25대 전국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장으로 선출돼 1년 임기로 내년 1월 취임한다.
오 총장은 제6차 ASEM 교육장관회의 자문위원장, 헌법재판소 자문위원회 위원, 대전권대학발전협의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등 대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오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으로 국공립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대학의 지역사회 발전 견인, 국공립대의 역할 정립, 대학구조개혁 등 현안 과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국공립대총장협은 서울대, 충남대, 부산대, 서울시립대 등 거점국립대ㆍ지역중심대인 전국 41개 국공립대 총장들이 참여해 활동 중이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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