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상을 입고 귀순한 북한병사가 24일 오후 2시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아주대병원 측은 “귀순한 북한병사가 24일 2시 일반병실로 이동했다”며 “건강상태가 호전돼 일반병실로 이동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보완 상 문제로 북한병사가 치료 받고 있는 일반병실 위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아주대 의료진은 지난 22일 브리핑에서 북한병사가 이번 주말 경 일반병실로 이동할 것으로 밝혔지만 하루 빨리 일반병실로 이동하는 등 북한병사의 건강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치중 기자 cj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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